"'죠스바' 캐릭터 옷도 나왔다"…질바이질스튜어트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롯데제과는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와 손잡고 죠스바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죠스바의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질바이질스튜어트로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티셔츠와 셔츠, 블라우스 등 총 7종이다. 죠스바를 상징하는 회색과 진분홍색을 활용해 한입 베어먹은 듯한 죠스바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롯데제과는 올들어 포장형태를 변경하거나 껌, 젤리 등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등 죠스바의 변신을 계속 시도해왔다.
롯데제과는 이번 죠스바 의류 제품을 시작으로 8월 말에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인기 비스킷 브랜드를 활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 2차 협업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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