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약보합 마감…3년물 연 1.723%

입력 2017-07-28 17:02
국고채 금리 약보합 마감…3년물 연 1.72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8일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bp(1bp=0.01%p) 오른 연 1.723%로 장을 마쳤다.

10년물과 5년물은 1.4bp씩 올랐고,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도 1.2bp씩 상승했다.

20년물은 1.1bp 상승했으며,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 "간밤 미국채 금리 상승이 일정 부분 반영됐으나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았다"며 "주식·외환시장은 약세 폭이 컸으나 채권시장은 약보합에 그쳤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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