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동강서 래프팅 보트 뒤집혀…바위 고립 4명 구조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8일 낮 12시 53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동강 상류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탑승했던 11명 중 유모(54·여)씨 등 4명이 바위에 고립돼 1시간 30여 분만에 구조됐다.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래프팅 시 제한수위를 무시한 무리한 래프팅이나 보트 뒤집기 등 위험한 행동은 금물"이라며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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