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혁·이갑수·석지윤 등 9명 대산창작기금 혜택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인 기혁, 소설가 이갑수 등 9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점례·심지아(이상 시 부문), 임현(소설), 석지윤(희곡), 장은정(평론), 김정수·이귤희(아동문학)도 수혜자로 뽑혔다.
선정된 문인들은 각각 1천만원의 창작기금을 받는다. 1년 이내에 출판될 선정작품의 판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들에게 주어진다.
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다음달 2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