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말레이 공장 인수 효과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OCI[010060]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말레이시아 공장 인수로 중장기적인 원가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2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OC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15%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4.8%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지난 5월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로부터 인수한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해 5%포인트의 추가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OCI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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