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北수뇌부, 전승혁명사적지 참관

입력 2017-07-26 22:29
[북한단신] 北수뇌부, 전승혁명사적지 참관

(서울=연합뉴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정전협정 체결일(7.27) 64주년을 앞둔 26일 전승혁명사적지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 평양 용악산 기슭에 들어선 평양시전쟁노병보양소의 준공식이 정전협정 체결일 64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북한 '공화국 영웅'과 노동계급, 직업동맹원들의 상봉 모임이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알렸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몰디브 독립기념일인 26일 압둘라 야민 압둘 가윰 몰디브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 전국 농기계 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25∼2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알렸다. 조선과학기술총연맹은 24∼26일 원산구두공장에서 전국 신발 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도 열었다.

▲ 북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이 최근 홈페이지 '생물공학'을 개설해 과학연구 성과와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 '메아리'가 2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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