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 확장하는 정용진…3년 만에 새 브랜드 선보여

입력 2017-07-26 18:56
외식사업 확장하는 정용진…3년 만에 새 브랜드 선보여

스타필드 고양에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데블스 다이너'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그룹이 3년 만에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24일 개장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데블스 다이너'를 열 계획이다.

'데블스 다이너'는 2014년 선보인 수제 맥주 전문점 '데블스 도어'를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콘셉트로 업그레이드한 매장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데블스 다이너' 론칭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세계는 계열사 신세계푸드를 통해 '데블스 다이너' 외에 수제버거 전문점 '쟈니 로켓, '스무디킹 등으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블스 다이너'의 운영 역시 신세계푸드가 맡을 예정이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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