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룸서 불…연기 마신 주민 1명 병원 치료중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6일 오후 1시 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A(50·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1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원룸 인근에는 산부인과 건물이 있었으나 불길이 빨리 잡혀 주위로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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