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무원 노조 설립…10월 출범

입력 2017-07-26 14:32
가평군 공무원 노조 설립…10월 출범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는 10월 출범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 공무원 노조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설립을 신청, 최근 인가받았다.



초대 위원장은 최우용 씨가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은 장동익 씨, 사무국장은 정도현 씨, 감사는 차영희 씨가 각각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580여 명의 가평군청 직원의 이익을 대변해 줄 공무원 단체가 없었다"며 "조합원 권익증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조직원을 확대하고 10월 공식 출범한 뒤 가평군에 단체 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에 가입한 뒤 시·군·구, 교육청, 국가공무원 광역연맹, 헌법기관 노조 등과 연대할 방침이다.

가평군 공무원 노조 설립으로 공무원 노조나 직장협의회가 있는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는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고양시와 의정부시에만 없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