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복선전철·폐기물사업 국비지원 요청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이근규 제천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해 왕암동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안정화 사업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완전 개통 미계획 구간을 추가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원주∼제천 복선전철 건설과 천연물 조직배양시설 구축, 제천 역사 신축 및 주변 정리 사업 등의 국가 예산 지원도 부탁했다.
그는 이날 국회의원 60여명에게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 초청장을 전달했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10∼15일 제천시 청풍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제에는 8개 섹션 10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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