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냄비도 거뜬" LG디오스 인덕션 와이드존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는 큰 조리기구를 사용할 때 2개의 화구를 합쳐서 대형 화구로 사용할 수 있는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을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상시 2개의 화구를 각각 사용하다가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을 조리할 때 널찍한 1개의 대형 화구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전기레인지가 용기가 놓인 화구를 제어하는 버튼을 눌러야만 조리가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을 탑재해 화구에 용기가 놓이는 것을 스스로 감지해 화력만 선택하면 되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2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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