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교육청-교총 '교권 보호' 등 87개 항 합의

[인천소식] 교육청-교총 '교권 보호' 등 87개 항 합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17년도 교섭·협의를 타결하고 24일 조인식을 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교원 복지·후생 증진, 교권 보호, 교육환경 개선 등 인천교총이 제안한 89개 항을 대상으로 진행돼 87개 항에 최종 합의했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천교총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 남동구 비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2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인천 남동구 일대 농가들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 작업을 벌였다.

김재기 인천농협 본부장과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남동구 수산동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부유물, 배수로 토사 제거 등을 도왔다.

인천농협은 이번 폭우로 남동구에서만 20여 농가가 농지와 하우스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김 본부장은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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