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자원봉사단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자원봉사단이 24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한마당 개최 기간 경연 지원에서부터 수송, 숙박, 주차, 홍보부스, 관람객 안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발대식이 끝난 후 약 1시간 동안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1차 직무교육도 했다.
조직위는 개회식 전날인 28일 자원봉사단 2차 직무교육을 할 예정이다.
올해 한마당은 세계 64개국에서 5천732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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