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대구고법 특별견학 프로그램 시행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고등법원(법원장 사공영진)은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앞두고 8월 16∼18일 시민, 학생 등을 상대로 특별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단체견학과는 달리 법원과 재판에 관심이 있는 학생, 시민 등이 개별로 자유롭게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일정은 형사·민사 재판 견학, 판사와 대화, 법복 착용 기념촬영 등이다.
하루 한 차례씩 3차에 걸쳐 하는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특별견학일 이틀 전까지 담당자(☎ 053-757-6272)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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