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최대 78㎜ 퍼붓고 소강…경기북부 호우특보 모두 해제

입력 2017-07-23 13:34
1시간에 최대 78㎜ 퍼붓고 소강…경기북부 호우특보 모두 해제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에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는 모두 풀린 상태다.

이날 경기북부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오후 1시 현재 고양 주교 155.5㎜, 고양 능곡 148.5㎜, 파주 금촌 107.5㎜, 양주 장흥 107.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오전 8∼9시 사이 파주 탄현에 78㎜, 고양 능곡에 61.5㎜의 비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퍼붓기도 했다.

이날 정오를 전후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저녁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전에 내린 비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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