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어떻게 썼나"…대본집 내달 11일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 주말극 '비밀의 숲'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소속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3일 "작가판 대본집이 드라마 종영 2주 후인 8월 11일 1·2권으로 출간된다"며 "지난 19일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흡입력 있는 전개와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소속사는 "대본집에서는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에 1·2권을 세트로 사면 드라마 포스터가 인쇄된 포스트잇을 준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