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 접경에서 6.5 강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21일(현지시간) 오전 1시31분 터키와 그리스령 도데카네스 제도 접경 근처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발표했다.
진앙은 인구 250만명이 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164㎞, 인구 3만9천명이 거주하는 보드룸에서 10㎞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원의 깊이는 일단 10㎞로 측정됐다.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