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영남, 쿠바 관영통신 대표단 면담
(서울=연합뉴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방북중인 쿠바 관영통신 프렌사 라티나의 루이스 엔리케 곤살레스 아코스타 사장 일행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프렌사 라티나 대표단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위한 선물을 김영남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대표단은 이날 만경대와 금수산태양궁전도 찾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북한 주재 무관단이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을 앞두고 20일 6·25전쟁 자료를 전시한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고기(개고기) 요리경연'이 평양 여명거리에 새로 건설된 축전장에서 20일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경연에는 부문·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2개 단체 요리사들이 참가했다.
▲ 박정순 학부장과 김양승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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