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성과연봉제 폐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의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고 기관별로 새 보수체계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는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기술원, 생물산업진흥원, 인재육성재단, 문화관광재단 등 7개 공기업·출연기관이 성과연봉제를 운용하고 있다.
도는 기관별로 노사합의와 구성원 동의절차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고 임금체계 변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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