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과학기술인상에 윤태영 서울대 교수

입력 2017-07-19 12:00
7월 과학기술인상에 윤태영 서울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윤태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교수는 세포막 단백질들의 반응과 상호작용을 분자 1개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포막 단백질은 세포를 둘러싼 막에 있는 단백질로, 신약의 주요 타깃이 된다.

윤태영 교수는 "제시한 기술이 생명 현상의 이해를 넓혀,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과 암 등의 치료연구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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