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복합체육공원 20일 첫 삽…총사업비 482억

입력 2017-07-18 10:47
삼척복합체육공원 20일 첫 삽…총사업비 482억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이 20일 강원 삼척시 교동 현장에서 열린다.

총사업비 482억원, 총넓이 약 19만3천㎡ 규모다.



주요 시설은 체육관 1동,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풋살장 3면, 족구장 4면, 테니스장 2면, 어린이놀이터 등이다.

완공은 2019년 6월 말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8일 "강원 남부권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설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이라며 "각종 체육대회, 전지훈련팀 등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는 물론 시민에게 품질 좋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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