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 대표단, 20일 MBC노조 방문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이정현 기자 =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 대표단이 20일 MBC 노동조합을 방문해 언론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7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에 따르면 RSF 대표단은 20일 MBC 노조를 방문해 언론인 징계, 독립성과 공정성 침해 사례 등을 청취하고 MBC 정상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RSF 명예이사와 우얼 카이시 명예이사, 크리스토퍼 들루아르 사무총장, 세드릭 알비아니 동아시아 지국장 등이 포함된다.
시린 에바디 명예이사는 2003년 여성, 어린이, 난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란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권 변호사다. 우얼 카이시 명예이사는 최근 영면한 류샤오보와 함께 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 주역 중 한 명이다.
MBC 사측은 "RSF 대표단의 노조 방문에 대해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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