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청소년·어린이 산림생물학교 운영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산림생물학교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고생 산림생물학교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교생 산림생물학교는 다음달 4∼5일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수목원의 식물·곤충·버섯 분야 박사와 연구원에게 산림 생물에 관해 배우고 현장 실습도 한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식물 탐사, 숲 탐험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생 40명과 중고생 40명을 선발, 27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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