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변서 물놀이하던 40대 실종…해경 수색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6일 오후 2시 13분께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A(49)씨가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일행 6명과 함께 해변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A씨가 혼자 타고 있던 물놀이용 고무보트가 뒤집힌 채 발견되자 일행들이 신고했다.
울산해경과 부산소방안전본부는 경비정, 구조정, 수상오토바이, 잠수부 등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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