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줄줄' 장맛비 그친 전북, 30도 넘는 여름 날씨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장맛비가 그친 전북은 16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 여름 날씨를 보였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임실의 낮 최고기온이 32.3도, 남원 32도, 정읍 31.9도, 부안 31.7도, 전주 31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비는 오후들어 그쳤지만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불쾌지수가 높았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가 예상된다"며 "모레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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