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3개 시·군 호우주의보…팔당댐 방류량 늘려

입력 2017-07-16 05:48
강원 남부 3개 시·군 호우주의보…팔당댐 방류량 늘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4시를 기해 원주, 횡성, 영월 등 남부내륙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15일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 81.5㎜, 홍천 서석 76.5㎜, 횡성 청일 61㎜, 평창 58㎜, 영월 33.9㎜, 춘천 남산 33.5㎜, 정선 25㎜ 등이다.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30∼80㎜, 동해안에는 5∼40㎜의 비가 더 내리겠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수문 5개를 10m 높이로 열고 초당 2천486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니 저지대 침수, 시설물 관리, 야영객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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