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SK하이닉스·가온미디어·메리츠종금증권
◇ 대신증권
▲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올해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됨. 중국의 청도 1공장을 10월에 청산하고 인도네시아로 이전해 가죽 제품 비중을 높일 계획임.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 SK하이닉스[000660] = D램(DRAM)과 2D 낸드의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동사는 D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제품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음. 서버 D램 매출 비중이 30%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됨.
▲ 에버다임[041440] = 건설기계, 소방 및 재난용 특장차 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딜러망을 확보하고 있음. 북미지역과 아시아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로 해외 부문의 매출 증가가 기대됨. 국내 부문 매출도 재난사업 부문의 예산 증대로 좋은 실적이 예상됨.
◇ 하나금융투자
▲ JB금융지주[175330] = 대출 성장세가 높고 순이자마진(NIM)도 상승세로 전환했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19%로 올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
▲ 가온미디어[078890] = KT나 LG유플러스 쪽으로 매출이 늘어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셋톱박스인 '기가지니'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여 실적 개선이 기대됨.
◇ KB증권
▲ 하나금융지주[086790] = 순이자마진(NIM)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 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세임. 한동안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천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해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부담이 감소. 올해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높음.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함.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3%임.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에 의한 연결기준 순이익도 늘어날 전망. 올해 높은 배당성향(예상배당수익률 4.2%)도 기대됨.
▲ 휴젤[145020] = 제2공장 가동에 따른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빠르게 늘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임.
◇ SK증권
▲ 만도[204320] =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4천302억원과 567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0.7%, 12.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고객사 다변화와 현지화를 통해 만회하고 있음.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임.
▲ 동부화재[005830] = 실적이 견조한 개선세여서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됨. 올해 상반기에는 주요 손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손해율 개선 폭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지급여력비율(RBC) 상승 여력도 커 자본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주(7월 17∼21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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