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북부권은 해제

입력 2017-07-14 15:16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북부권은 해제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



현재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8ppm이다.

아울러 도는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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