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요세계화협회, 내달 3∼14일 캐나다 공연

입력 2017-07-14 15:20
한국동요세계화협회, 내달 3∼14일 캐나다 공연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한국동요세계화협회는 내달 3∼14일 국내 5개 어린이 중창·합창단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캐나다 공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 교민회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는 정순철어린이합창단(충북 옥천), 중창단 해맑은아이들(서울), 초롱초롱 동요학교 중창단(경기 이천), 네잎클로버 중창단(경기 안산), 위키드 송자매 5개 중창·합창단과 걸그룹 'DJ 걸스'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5∼16일 충북 옥천 장령산휴양림에서 동요캠프를 열고 공연 리허설을 한다.

협회 관계자는 "캐나다 공연에서는 통일 기원 동요 뮤지컬과 추억의 시대별 옛 동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우리나라 동요 세계화를 목표로 2015년 창립됐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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