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김현희 사무국장 선임

입력 2017-07-13 17:03
프로축구 울산, 김현희 사무국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김현희 사업경영실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2005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사해 홍보업무 매니저와 전력강화팀장을 맡으면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12년 대구FC로 자리를 옮겨 홍보마케팅 업무를 해왔다.

2013년 대구를 떠나 울산의 홍보마케팅팀장을 맡다 2014년 사무국장에 올랐고, 지난해부터 사업경영실장직을 맡다 1년 만에 사무국으로 복귀했다.

아울러 울산 구단은 선수구성, 선발, 육성, 평가에 권한을 갖는 강화부를 전문부서로 신설했으며, 전성우 사무국장을 강화부장으로 보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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