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감독 '초행'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17-07-13 16:06
수정 2017-07-13 16:24
김대환 감독 '초행'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김대환 감독의 '초행'이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초행'은 내달 2일 개막하는 이 영화제의 경쟁 섹션인 '현재의 감독'(Filmmakers of the present Competition) 부문에 진출했다.

'현재의 감독' 부문은 촉망받는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신인 경쟁 섹션이다.

'초행'은 전국국제영화제가 제작비를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으로, 6년 차 커플이 양가 부모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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