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도로를 식혀라'…전주시, 폭염시 쿨 서비스 실시

입력 2017-07-13 15:28
'달궈진 도로를 식혀라'…전주시, 폭염시 쿨 서비스 실시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폭염주의보 발령시 달궈진 도로를 찬물로 식히거나 주요 거리에 얼음을 놔두는 '쿨(Cool)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13일부터 9월 중순까지 폭염주의보 발령시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주요 노선 11곳에서 하루 3∼4차례 살수작업을 벌인다. 주로 낮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해 찜통더위의 기세가 거세지자 지난해 하루 한차례 하던 살수 횟수를 크게 늘린 것이다.

시는 또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 있도록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덕진광장, 전북대 구정문, 안골광장 등 12개소에 대형 얼음을 가져다 놓기로 했다.

얼음은 오전 10시에 개소당 2개씩 놓기로 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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