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홍보관 개관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홍보관이 13일 일반에 공개됐다.
LH 평택사업본부 부지에 들어선 연면적 400㎡ 규모의 홍보관은 사업지구 위치 및 주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위성사진과 3D 그래픽을 활용한 홍보 동영상, 사업지구 개발 완료 후의 조감도 등으로 꾸며졌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위례-판교-광교-동탄을 잇는 수도권 최남단 마지막 신도시로, 수도권과 세종시 사이의 거점도시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주변에는 주한미군기지와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수서고속철(SRT) 지제역 등이 입지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홍보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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