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3D프린팅·창업센터 입주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익산국가산업단지 고도화와 기업 지원을 맡는 전북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13일 영등동 국가산단 내에 준공했다.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6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 호남권 3D 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가 동반 입주한다.
센터 인근에는 160개 객실을 갖춘 컨벤션 호텔과 지식산업센터가 내년 8월 들어선다
정헌율 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의 구심점인 비즈니스센터가 준공돼 연구개발(R&D)기반 확충과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터 준공을 기념해 호남권 3D 프린팅 산업대전이 15일까지 열려 전시·체험부스 운영, 포럼과 강연, 작품 경진대회,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