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음주운전으로 입건

입력 2017-07-13 14:09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음주운전으로 입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A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1시35분께 서울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 도로에서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는 단독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6%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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