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고용정보원 14일 세미나

입력 2017-07-13 12:00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고용정보원 14일 세미나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직업연구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일자리, 돌파구는 없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대학교수와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미래 일자리와 기업가정신'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생겨나는 새로운 일자리 형태와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김진수 중앙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직(創職)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 및 재정지원 확대, 진로 교육 강화 필요성을 역설한다.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직업: 신직업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4년간 등장한 새로운 직업의 종류와 현황을 소개한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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