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소형 농협 하나로마트 환경개선…금산서 1호점 개장
(금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농협이 전국의 노후한 하나로마트 소형점의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농협은 12일 충남 금산군 진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하나로마트 소형점 환경개선 1호점 개장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충남지역본부장,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진산농협 하나로마트는 17년 만에 매장을 새로 단장하고 이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특히 읍·면 지역에 있는 노후한 하나로마트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도 도내 260여 하나로마트 중 시급한 매장 25개를 우선 선정, 하나로유통과 함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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