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특별사진전…48점 선봬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독립기념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겨레의 큰 마당에서 특별 야외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마련된 사진전에는 의병전쟁과 독립전쟁, 국군 창설 과정 등을 담은 사진자료 48점이 선보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전쟁 역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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