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KB금융, 2분기 순이익 9천억원 육박"

입력 2017-07-11 08:18
수정 2017-07-11 08:47
미래에셋대우 "KB금융, 2분기 순이익 9천억원 육박"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1일 KB금융지주[105560]가 올해 2분기에 9천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6만3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강혜승 연구원은 "KB금융[105560]의 2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5% 늘어난 8천966억원으로 제시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KB손해보험[002550]과 KB캐피탈[021960] 지분 확대로 500억원대의 순이익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핵심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고, 대출자산 성장으로 순이자 이익이 늘어났고 충당금 비용은 안정적으로 관리돼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 후반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KB금융의 올해와 내년, 2019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15.2%, 11.4%, 9.9% 상향 조정한다"며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086790]를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