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서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대공원은 이달 11∼12일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동물복지 증진과 종(種) 보전을 위한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을 연다.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도 멸종 위기종 보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여는 심포지엄이다.
야생동물 영양 분야의 국제 전문가를 초청해 영양관리, 비타민E 급여, 동물원 식단평가 등을 논의한다.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엘런 디어런펠드 영국 노팅엄-트렌트대 명예교수, 원숭이·유인원 생태 전문가인 낸시 콘클린-브리튼 미국 하버드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야생동물 영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 참가신청을 한 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2-50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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