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IA-kt전 비로 노게임 선언
(수원=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치러지던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이 경기 중 내린 비로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는 비로 인해 22분 지연돼 오후 6시 22분 시작했다.
KIA는 1회 초 1사 1, 2루에서 최형우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kt는 1회 말 박경수의 솔로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KIA는 2회 초 2사 만루에서 로저 버나디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2-1로 앞서나갔지만, kt는 2회 말 1사 만루에서 박기혁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3-2로 역전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폭우로 변하면서 경기는 박기혁의 적시타 직후인 오후 7시 20분에 중단됐고, 심판진은 30분 정도 기다린 뒤 노게임을 선언했다.
결국, 개인 기록도 모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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