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개 시·군 10일 오전 호우 예비특보

입력 2017-07-09 16:24
경기도 12개 시·군 10일 오전 호우 예비특보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0일 오전을 기해 경기도 12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린다고 9일 밝혔다.

특보가 발효되는 곳은 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 등 대부분 경기 북부지역이다.

기상청은 10일 새벽부터 낮 사이 이들 지역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지역에 따라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 날 수 있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도 우려되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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