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비상(飛上)구…'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7' 12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이 오는 12~16일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라는 주제로 캐릭터 전시·체험관, 1대 1 비즈매칭, 학회 공동 세미나·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서는 국제완구산업협의회 메일량 의장과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완구기업 손오공의 최신규 전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중국 캐릭터 산업 전략', '캐릭터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올해 16주년을 맞는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