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조세감면 제도 영남권 설명회 11일 열린다

입력 2017-07-07 10:14
중소기업 조세감면 제도 영남권 설명회 11일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중소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조세감면제도를 안내하는 설명회가 11일 오후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열린다고 부산 중소기업청이 7일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청이 마련한 이 행사는 부산과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등 영남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창업·벤처기업 세액감면, 투자 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청년고용 공제 등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세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행사다.

부산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 소속된 세무 회계 전문가와 법인세·부가가치세·상속·증여세 등 조세제도 전반에 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최신 세법을 반영한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책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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