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복지재단, 서울시미술관협의회와 예술인패스 협력키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서울시미술관협의회와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와 예술인 패스(문화예술관람비 지원카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패스를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대학로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용도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처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울시 미술관 협의회에는 국·공립·사립 미술관 35곳이 가입돼 있어 예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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