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고급브랜드 헤리엇 1호, 고양 삼송지구에 건립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BS&C(대표이사 이휴원)는 신규 고급주택 브랜드인 'HERIOT(헤리엇)'을 고양 삼송지구에 처음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삼송역 헤리엇'은 고양 삼송지구에 대지면적 1만2천900㎡, 연면적 8만2천304㎡, 지하 4층~지상 41층, 총 364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로 공급한다.
삼송지구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2호점 등 초대형 쇼핑타운과 은평성모병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삼송역 헤리엇은 현대BS&C의 건설과 I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상징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게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으로 지어진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BS&C 삼송역 헤리엇 견본주택은 21일 개관하며, 견본주택에 스마트홈 시연 부스를 마련해 헤리엇에 적용될 스마트홈 서비스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대BS&C의 신규 브랜드 '헤리엇'(Heritage + Innovation, Her + IoT 합성어)은 현대BS&C 이 회장과 창업주인 정대선 사장이 직접 참여해 개발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