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日서 '알타보이즈'로 첫 뮤지컬 도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아이돌 그룹 2PM의 황찬성(27)이 일본에서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황찬성은 오는 8월 25∼27일 일본 치바현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역에 캐스팅됐다고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황찬성은 현재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자 주인공 '영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과 '덕수리 5형제',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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