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에 첨단 배송시스템…5일부터 운영

입력 2017-07-04 17:10
대구 서문시장에 첨단 배송시스템…5일부터 운영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서문시장이 오는 5일부터 첨단 배송시스템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한 택배·배송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지난달 완료했다.

6억원을 들여 시장 안 주차빌딩에 통합배송센터, 배송관리사무실을 설치하고 다양한 주문(쇼핑 앱, 전화, 방문) 시스템을 만들었다.

배송추적이 가능하고 해외결제, 핀테크, 퀵서비스 카드결제 등 결제수단이 다양하다.

퀵서비스 지원 시스템은 고객이 콜센터에 전화하면 퀵서비스 직원이 점포에서 물건을 받아 직접 배송하거나 택배 보관소로 운반해 택배 기사가 배송하도록 한다. 실시간 배송추적을 할 수 있고 요금은 4천원이다.

택배시스템은 서문시장 쇼핑 앱(서문 SM마켓)으로 받은 상품 주문을 처리한다.

시장에 입점한 택배회사와 제휴해 일일 택배시스템을 도입하고 2천500원에 서비스한다.

시는 서문시장 택배·배송 사업이 성공하면 내년부터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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