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더위…경기 19개 시·군 내일 폭염주의보

입력 2017-07-04 16:32
다시 찾아온 더위…경기 19개 시·군 내일 폭염주의보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장맛비가 물러간 경기지역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는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1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낮 최고기온은 5일 29∼32℃, 6일 29∼33℃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그동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사가 차단됐으나,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다시 더위가 찾아오겠다고 설명했다.

더위는 모레인 6일까지 계속되다가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7일 차츰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장마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금요일인 7일부터는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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