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호텔서 업주와 두 딸 흉기 찔려 중태
경찰, 업주의 시동생 피의자로 긴급체포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4일 오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관광호텔에서 이 호텔 업주 도모(53·여)씨와 도씨의 두 딸(32·30)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녀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씨의 시동생인 공모(45)씨를 피의자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 호텔에 투숙해 있던 공씨와 도씨가 서로 다퉜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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